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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장애인복지관 이용인 대상 생일잔치[chjnews-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군장애인복지관(관장 김현수)은 지난 4월 27일 완도군장애인복지관 이용인중 1~3월 생일자 20명에 대하여 생일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코로나 19로 인해 2년여간 진행하지 못했던 사업을 방역완화로 다시 시작하여 생일자에 대하여 70여명의 이용인분들이 함께 축하해주면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휴관과 개관을 반복하면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개별 방문 서비스를 진행하며 복지관을 운영해 왔으나, 방역수칙 완화로 생동감 있는 복지관으로 새출발 하여, 다양한 프로그램 활성화로 이용인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현수 관장은 ‘생일지원서비스에 대해서 앞으로도 분기별로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으로, 이용인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장애인복지관’이라는 미션으로 장애인과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다. <서부 정완봉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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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호 히브리어 번역성경 창세기 출판[청해진농수산신문] 히브리어, 헬라어 번역 출판사의 박경호 원장이 20여 년이 넘게 순수번역 순수진리 탐구만을 목적으로, 끈질긴 노력과 연구 끝에 완전직역에 성공하여 2022년 10월, 박경호 히브리어 번역성경 창세기를 출판하였다. 이번 창세기 출판은 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NEW 4복음서와 요한계시록, 로마서에 이은 7번째 직역성경이며, 준비부터 출판까지 3년 8개월이 소요된 역작이다. 박경호 히브리어 번역성경은 벤카임 맛소라 사본을 원전으로 하여 온전히 한글로 1:1대응 원칙에 따라 번역했습니다. 1:1한글 대응 번역은 세계 최초로 박경호 히브리어 & 헬라어 번역성경만의 독특한 번역방식인데, 원어 한 단어가 쓰인 수 백건의 용례들을 비교 분석하여 모든 문장에 들어맞는 한 단어를 원어의 의미에 부합되는 단어로 판단하여 그 단어를 번역된 한글 한 단어로 정의 내려 주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방식은 성경 전체를 관통하는 하나의 우리 말을 만들어 전체 성경에 적용된 단어들의 일관성을 유지하게 합니다. 이것이 1:1한글 대응 번역이며 박경호 히브리어 & 헬라어 번역성경은 어원을 분석하여 원 뜻을 밝혀 보임으로써, 기존의 성경에서는 보지 못하였던 새로운 진리의 구절들을 발견하여 원어의 의미를 파악할 수 있는 것이다. 갈릴레오 갈릴레이의 “그래도 지구는 돈다”와 같은 믿기지 않는, 이제껏 발견하지 못한, 새로운 사실들이 이 성경을 읽으시는 누구에게나 놀라운 흥분들로 다가올 것이며, 기존에 창세기를 읽어보신 분들이라면 ‘창세기가 이런 내용이었어?’하고 놀라움을 금치 못할 것이며, 처음 창세기를 접하시는 일반인들도 쉽고도 흥미진진한 내용에 눈을 뗄 수가 없을 것이다. 박경호 히브리어 번역성경 창세기는 고어체와 서술체가 아닌 경어체와 대화체를 사용하였으며 문장에서 자연스러운 의미를 고려한 의역이 아닌, 부자연스럽고 어색하지만 있는 뜻 그대로를 직역하여, 읽는 분들이 마치 스크린을 보는 듯 생동감 있게 원문의 원래 의미가 최대한 전해지도록 했다. 역자 박경호 원장 (히브리어 & 헬라어 번역원 원장)은 20년 넘게 원어 번역에 매진한 원어 성경 연구가입니다. 서울대학교와 서울대학교 대학원을 졸업 후 기업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했으나 영어 성경과 한글 성경의 많은 오벅역들을 발견하고서 성경 원어에 관심을 가지고 되었고 현재 원어성경 번역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박경호 원장은 처음에는 개인적인 신앙생활의 영역으로서 번역을 진행했으나 현재는 전세계 성도들을 위하여 원어에 가장 가까운 성경을 만들고자하는 사명자로서의 영역으로 번역을 진행하고 있다. 박경호 원장은 “향후 박경호 히브리어 번역성경 모세오경, 역사서, 시가서, 선지서, 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사도행전, 로마서, 바울서신, 공동서신을 박경호 히브리어&헬라어 번역성경을 영어 및 전세계 자국의 언어로 번역 출판하여 복음전파 사명을 감당하고자 한다”면서 “전무후무 박경호히브리어번역성경 창세기에 관심 가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고 전했다.<서부 정완봉본부장, 강진 김송자부장> * 문의사항은 전화번호 010-8595-5725, 이메일 dycjf5725@naver.com 로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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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제20대 대통령은 운명이다유권자의 선택! 귀히 존중되는 ‘소중한 한표’지구촌 ‘글로벌 위대한 지도자’의 태동 갈망심화되고 폭넓은 ‘국제적 리더십’ 십분 발휘 한국의 ‘대내외적 위상’ 냉철히 분석한 역저공존공영 ‘역동적 선진 국민’으로 힘찬 전진‘굿바이 DJ’ 이어 오랜만에 기다려온 후속작 ● 대통령이 되려면 ‘다양한 자질’ 구비해야 ‘제20대 대통령은 운명이다’(Asia文化經濟新聞 발간) 이 책은 국가의 운명을 짊어질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목전에 다가온 현 시점에서 차기 대통령은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물음에서 시작되었다. 국제사회에서 경제대국으로 손꼽히는 대한민국의 차기 대통령은 국제적 감각을 갖추어야 하며, 국내외 정책이 국제적 상식과 기준에 부합해야 할 것이다. 국제정세 추세와 변동이 매우 중요한 이 시기에 국가의 핵심 이익이 걸려 있는 사안이 많이 교차하고 있기 때문이다. 거시적 측면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에 따른 뉴노멀의 등장, 제4차 산업혁명과 플랫폼 비즈니스의 약진, 중국의 부상과 미·중 경제전쟁의 개막, 민족주의의 분출, 불평등의 강화 등으로 대략 요약된다. 더욱이 범글로벌적 기후 재앙 역시 절대 간과해서는 안 될 절체절명의 위급 사안이다. 그럼에도 금번 2022년 20대 대선은 세계적 경제난, 과거사와 독도를 둘러싼 한·일간 첨예한 대립, 남북관계 갈등 대치, 국내 정치 혁신, 경제 민주화 등 굵직한 과제가 복병처럼 도사리고 있다. 이런 중차대한 과제들은 일거에 해결되기 어렵고, 누가 대통령이 되든 쉽게 극복하기 어려운 딜레마가 상존한다. 대통령이 되려면 누구보다 다양한 자질을 구비해야 한다. 시대의 요구와 흐름을 주도면밀하게 읽을 수 있어야 하며, 민주주의 정치에 대한 소신과 자세를 잘 갖추어야 한다. 유연한 카리스마, 긍정적 소통, 섬김의 리더십, 과감한 추진력과, 서민 행보의 결단력, 신자본주의 위기에 대응할 민첩성, 공정사회를 구현의 투철한 사명감 등 어느 하나 소홀히 할 것이 없다. 결론적으로 차기 대통령은 ▽공직자로서의 대통령직에 대한 투철한 인식 ▽민주주의에 대한 폭넓은 이해 ▽균형 잡힌 국가관 ▽전문적인 정책 능력과 도덕성 ▽기품 있고 절제된 언행 ▽대북한 관리 능력 등을 두루 시대정신으로 중무장해야 한다. 제20대 대통령이 취임 이후에도 급변하는 국제역학 관계를 탄력적 시각 하에 국정의 세부적 기본 골격을 촘촘히 구축하는데, 일조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집필된 이 책은 대선 후에도 대한민국의 객관적 국제화를 조망하는 관점에서 관련 여러 기관에서 부교제로도 활용해도 좋을 것이다. ● 본서의 주요 핵심 내용들 본서의 주요 핵심 내용들은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 있다. ◾ 20대 대선은 한·일간 첨예한 대립, 남북관계 갈등 대치, 국내 정치 혁신, 경제 민주화 등 굵직한 과제가 복병처럼 도사리고 있다. 이런 중차대한 과제들은 누가 대통령이 되든 쉽게 극복하기 어려운 딜레마가 상존한다. - 제1부 ‘위대한 지도자 탄생’ ◾ 한국기업들이 글로벌 선두기업으로서 국제사회에서 위상을 공고히 하려면 한국적 글로벌 경영방식이 가진 강점을 더 개발하고 약점들을 극복함으로써 글로벌 경영방식을 더 선진화할 필요가 있다. - 제2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 언론자유는 우리 삶의 질에 실제적인 영향을 미친다. 정치·사회적 자유가 높은 나라는 소득수준 역시 매우 높다. 언론이 정치 권력을 투명하게 만드는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이다. - 제3부 ‘세계를 선도하는 권력기관’ ◾ 노인의 취업은 노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시킴으로써 사회적 통합에 기여한다. 사회의 양극화 갈등을 해소하고 연대 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 제4부 ‘선진국민으로 힘찬 전진’ ◾ 시대적 대전환기를 맞은 21세기는 분명 ‘일과 삶의 균형‘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다. 주4일제가 실시되면 직원들은 보육, 간병 등에서 분명 어려움을 급감시킬 수 있다. 관광 산업 활성화에도 비약적 도움이 될 것이다. - 제5부 ‘더 나은 세상을 위하여’ ◾ 1950년 12월, 유엔은 전쟁으로 폐허가 된 한국의 구호를 위해 ‘유엔 한국재건단‘(UNKRA)을 구성했다. 이것이 바로 현재 유엔 난민기구의 모태다. - 제6부 ‘공존공영 지구촌 한가족’ ◐ 저자 프로필 著者 ‘피터 킹’(PETER KING, 소정현(蘇晶炫) 대기자는 대학원에서 國際政治學을 전공하고 일간지에 입사, 국내외의 핵심 이슈들에 대해 전문적 식견과 통찰을 가지고 여러 매체에 그의 관심사들을 생동감 있는 필치로 반영시켜 왔다. 전방위적인 그의 논제는 늘 시의적절하면서도 논제의 포인트를 빈틈없이 과녁한다. 그는 21세기의 국내외적 복잡다단한 다원 변수의 이질성과 공통성을 스피드 있게 해부하면서 도래할 시대의 패러다임을 단순 명료하게 조합하고 배열하는데 탁월한 역량의 소유자이다. 또한, 이런 식견들을 현실과 미래 예측 그리고 역사의 균형 감각으로 섬세하며 사려 깊게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저술 작업의 귀감이 되고 있다. 그의 집필 영역은 ‘국제‧정치‧환경‧역사’ 등 미치지 않은 곳이 없다. 미중 갈등의 중핵인 ‘그랜드 차이나벨트‘ 대기오염의 실상을 촘촘히 규명한 ‘클린 에어‘(Clean Air)가 있으며, 고고학 최대의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노아 홍수의 실상을 사이언스 측면에서 고찰한 ‘노아 방주 미스터리‘가 있다. 또한, 국제 뉴스의 초미의 관심사인 현대 이스라엘의 모든 것을 살핀 ‘격동의 이스라엘 50년‘이 있다. 현재에는 인터넷 언론으로 지평을 확장하여 폭넓은 집필활동으로 분주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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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전국최초 외국인 맞춤형 ‘배 재배기술 교재’ 보급[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 나주시는 대표 특산품인 고품질 나주배 생산을 위해 외국인 근로자 맞춤형 배 재배기술 교재·동영상을 전국 최초로 제작·보급한다고 9일 밝혔다. 배 재배기술 교재·동영상 제작은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농업분야 외국인 근로자들의 배 농작업 기술 이해도 향상에 따른 고품질 배 생산과 농장주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교재는 총 47페이지 분량으로 한국어, 베트남어, 태국어로 제작됐으며 배 열매솎기, 배 봉지 씌우기, 인공수분 요령, 적과 방법, 배 농작업 기본 안전 지침 등의 내용과 관련 사진을 수록했다. 배 재배기술 동영상은 올해 배 생육 상황에 맞게 제작해 내년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동영상 내레이션은 한국어이며 자막은 지역 농업에 종사하는 외국인 근로자 수 상위 5개국 언어로 각각 표기된다. 생동감 있고 올바른 배 재배기술을 5분 분량의 영상으로 구현해 USB로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농촌사회 일손부족에 따른 외국인 근로자 고용 확대에 대비해 올바른 농작업 요령 습득을 위한 전국 최초의 배 재배기술 교재와 동영상을 보급한다”며 “배 농작업의 효율성 향상, 농장주와의 원활한 소통은 물론 고품질 배 생산을 통한 나주배 명성 유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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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제3기 SNS 서포터즈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군은 오는 17일부터 오는 3월 12일까지 무안군의 숨겨진 다양한 이야기를 직접 발굴하고 지역 소식을 많은 사람들에게 생동감 있게 전달할 ‘SNS 서포터즈’20여명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무안군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SNS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사람으로 신청은 군 홈페이지에 있는 지원서 및 개인정보이용 동의서를 다운로드한 후 무안군 SNS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SNS 서포터즈는 위촉일로부터 1년 간 SNS를 통해 무안군의 행사, 관광지, 볼거리 등을 소재로 생생한 현장 홍보 기사를 작성해 무안군을 알리게 되며 참여활동에 대해서는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결과발표는 다음 달 17일이며 자세한 내용은 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SNS를 통해 서포터즈들이 색다르고 기발한 시각으로 생생한 현장 정보를 빠르게 전달해 무안군을 널리 알려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선발된 제2기 SNS 서포터즈는 다양한 SNS 매체로 축제나 각종 행사 등 다양한 분야의 소식을 친근하고 재미있게 공유하며 무안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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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개최 준비 박차[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이 해조류산업을 첨단기술과 융합된 국가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고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지난 22일 박람회조직위원회 제1차 이사회를 완도군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임기 만료와 직위 승계로 변경된 당연직 이사 3명과 위촉직 이사 11명, 감사 2명을 선임하는 임원 선임안, 자문위원 등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일부개정안, 2020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주거래 은행 선정안, 회장 운영·이벤트 대행 용역 발주 계획안, 전시관 설치 및 전시 연출 기본계획 수립 용역 시행안 등 총 6건의 안건을 상정해 심의·의결했다. 2020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전시 콘텐츠 수준을 높여 관람객들에게 신선함과 생동감을 전달하고 해조류산업의 정보·기술을 공유하는 국제학술회의 개최 등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형 박람회로 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해조류산업, 전시 연출, 이벤트, 관광객 유치, 회장 운영, 수산물 인증, 국내외 기업 유치 등 40여명의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구성해 계획 단계에서부터 자문을 받아 내실 있게 준비해 가기로 했다. 완도군은 2014년과 2017년 두 번에 거쳐 해조류박람회를 치르면서 해조류의 이해와 해조류산업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고 2021 박람회는 해조류산업과 4차 산업을 융복합화 한 비즈니스 미래 산업형 박람회로 준비하고 있다.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2021년 4월 23일부터 5월 16일까지 완도항 해변공원과 신지명사십리 해변에서 ‘치유의 바다, 바닷말이 여는 희망의 미래’라는 주제로 24일간 개최된다. 주요 전시관은 주제관에 해조류 이해관, 해상에 지구상생관, 청정바다관, 미래번영관을 배치하고 육상에 인류공생관, 기업교류관, 특산품관을 배치하고 해상에 바닷말체험장과 물놀이 체험장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박람회는 목표 관람객 64만명, 국내외 기업 150개를 유치해 관람객 소비 지출 483억원, 생산 유발 1,069억, 부가가치유발 446억원, 고용 유발 1,635명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완도해조류박람회 조직위원회 위원장인 신우철 완도군수는 “이번 박람회는 산업형 박람회로 추진하는 만큼 인류와 미래 세대에 신산업의 비전을 보여주는 획기적인 박람회로 준비돼야 한다”며 “전문가들과 소통하고 군민들의 열정을 한데 모을 수 있도록 박람회 추진에 총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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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서시천‘생활환경숲’조성[청해진농수산신문] 구례군은 주민에게 쾌적하고 힐링 할 수 있는 녹색휴식 공간을 마련코자 2019년 초부터 서시천변 15km구간에 10억원을 들여 생활환경숲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생활환경숲 조성사업은 하천·제방부지나 그 주변지역의 생활환경 보호와 유지를 위해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지리산둘레길 방문자 및 주민들의 이용이 많으나 조성 후 관리가 되지 않고 있어 보행 쾌적성이 떨어져 가치 절하된 서시천 제방길을 재탄생시킨 사업으로 추진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서시교에서 구만교에 이르는 서시천 제방을 따라 한 번도 관리된 적 없던 왕벚나무 등 2,900여주의 수형 정비 및 고사 · 불량목 제거로 보행 환경의 쾌적성 증대를 꾀했고 수간 주사와 엽면 방제로 수목 생육환경을 개선했다. 서시천변을 따라 연분홍빛 터널을 이루며 끝없이 봄의 파티를 장식할 왕벚나무, 꽃복숭아의 사계절 아름답고 생동감 넘치는 경관 연출을 고려해 주변환경과 잘 어울리는 수양버들, 메타세쿼이아, 이팝나무 등 교목 5종 526주와 노랑원추리, 물억새 등 야생화 2종 21만본의 식재도 완료했다. 또한, 봄·가을이면 서시천변을 아름답게 수놓는 30,000㎡ 규모의 꽃단지 기반조성과 관수·배수시설을 정비했고 내년 봄 서시천을 붉게 수놓을 꽃양귀비를 전면적에 파종했으며 야자매트 산책로와 목재 벤치 18개소, 구례 10경 안내판도 설치해 걸으면서 때로는 앉아서 힐링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이러한 생활권 내 도시 숲 조성 확대로 도심 내 부족한 녹지공간을 늘리고 미세먼지 저감과 폭염 완화 등 생활환경을 개선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은 물론, 관광객과 주민 누구나 편히 쉬고 힐링 할 수 있는 아름답고 쾌적한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보승 산림소득과장은 “미세먼지 저감 등 산림의 공익적 기능이 최대한 발휘되도록 내년부터 ‘10만그루 나무심기’를 추진하는 등 생활권 내 도시숲 조성을 더욱 확대해 사람과 자연이 함께 숨쉬는 생명의 도시 구례로 만들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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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농촌버스, 옐로우시티 디자인 입고 달린다[청해진농수산신문] 산뜻하게 바뀐 ‘옐로우시티 장성’의 농촌버스가 주민들 사이에서 화제다. 18일 장성읍 시가지에서 마주한 장성군 농촌버스는 기존의 흰색에서 옐로우시티 장성을 상징하는 노란색과 세련된 회색으로 새롭게 도색되어 있었다. 터미널에서 만난 변모 씨는 “노란색으로 바뀌니 멀리서도 눈에 잘 띄고 새 버스 같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장성역 앞에서 농촌버스를 기다리던 임모 씨는 “깔끔하게 도색된 농촌버스가 마을에 생동감을 더하고 있다”며 “전국 대도시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을 것 같다”고 호평했다. 현재 장성군에 운행 중인 농촌버스는 28대로 군은 지금까지 9대의 차량에 도색작업을 완료했다. 도색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판금작업을 함께 진행하고 있어 한 대당 2 ~ 3일의 작업기간이 소요된다. 군은 올해 안에 15대의 작업을 마칠 계획이며 내년에도 나머지 농촌버스에 순차적으로 디자인을 도입해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군은 농촌버스 전면부에 LED 행선지 안내판 설치작업을 완료해, 주민들이 흐린 날이나 야간에도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농촌버스 디자인은 한 번 적용하면 오랫동안 사용해야 하기에 시안선정 과정부터 각별히 신경 썼다”고 밝히고 “새롭게 도색된 농촌버스가 옐로우시티 장성을 널리 알리는 ‘달리는 홍보매체’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과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장성군은 올해 4월 디자인 전문가와 업체 및 교통 관계자로 ‘디자인 선정 TF팀’을 구성해 네 차례에 걸친 협의와 검토 끝에 농촌버스 외부디자인 시안을 마련했다. 이후, 대학교수 등 전문가들의 자문과 군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안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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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관광구례 전국 사진 공모전[청해진농수산신문] 구례군은‘제11회 관광구례 전국 사진 공모전’ 심사 결과 47점의 입상작품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사진작가협회구례지부 주최로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관광구례 전국 사진 공모전을 개최 해 총 369점의 작품을 접수 받았다. 이들 작품들은 지난 7일 구례문화예술회관에서 한국사진작가협회 소속 심사위원 등 5명의 심사를 거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2점, 가작 3점, 입선 39점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작인 금상은 구례동편제소리축제에서 호남여성농악보존회의 농악공연을 생동감 있게 표현한 정기형씨의 작품 ‘호남여성농악’이 영예를 차지했다. 은상에는 김남현씨의 ‘살풀이’와 신영숙씨의‘봄눈오는날의 산책’이 선정됐다. 동상에는 장순덕씨의 ‘산수유축제’와 박미정씨의 ‘구만제의 봄’이 뽑혔다. 이밖에도 구례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42점이 가작 및 입선으로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금상 200만원, 은상 각 100만원, 동상 각 50만원, 가작 각 20만원, 입선 각 1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 입상 작품은 화보로 발간되어 구례군 관내 기관단체 등에 배부되며 내년 3월 구례산수유꽃축제 기간동안 산수유문화관에서 일반인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전시된다. 구례군 관계자는 “구례의 아름다운 모습을 사진을 통해 새롭게 만나보는 기회를 제공해준 출품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작품들은 구례를 알리는 관광홍보 자료로 적극 활용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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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19년 여성문화대학 수강생 작품발표 및 전시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오는 15일 10시 광양읍 여성문화센터에서 ‘2019 여성문화대학 작품발표회 및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성문화대학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열심히 배우고 익힌 솜씨를 시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듬북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풍물·기타 등의 악기 연주와 한국무용, 댄스스포츠 등의 춤과 함께 가곡·합창 노래가 어우러진 풍성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발표회에서 첫 공연을 하게 되는 동화구연은 글자가 아닌 목소리로 이야기를 전달해 생동감 있는 동화를 들려줌으로써 동심의 세계로 안내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수채화, 한국화, 문인화 등의 그림과 옷·홈패션·도자기 등 다양한 생활용품, 인테리어 소품 등을 전시해 수강생들에게는 실력배양을 위한 동기를 부여하고 시민들에겐 여성문화대학 프로그램을 홍보할 기회를 갖게 된다. 김성수 교육보육과장은 “여성문화대학 수강생들이 시민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이 오셔서 다채로운 공연과 작품 전시를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